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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에 거주하고 있는 적 가밀라스는
지구에서 뭔가가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에
정찰기를 보낸다.
그 정찰기들이 지구측의 신형 전투기에 의해 파괴되자
또다시 운석 미사일을 준비한다.
한편
가밀라스의 정찰기에 의해
미리 야마토 계획을 준비하고 있었던
스태프들이 죽게 되자 지구측은 또 한차례 절망하게 된다.
하지만 끝까지 절망하지 않는
야마토의 예비함장 오키타 쥬죠는
인원을 재정비하여
야마토에 탑승할 크루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도대체 야마토 계획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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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야마토 계획이란
가밀라스에 의해 황폐화된 지구를
되살릴 수 있는 기술을
받아 오기 위해
우주전함 야마토를 조선하여
저 머나먼 은하의
이스칸다르까지 갔다온다는
대(大) 우주항해 계획이었다.
남도 믿을 수 없는 세상에
저 은하끝에 있는 우주인을
뭘 믿고 가냐 싶지만,
이스칸다르인인 스타샤가 건네준
파동엔진 기술은 이론적으로
실로 대단한것이었고,
가만히 있어봤자
1년안에 죽을거
발버둥이라도 쳐보자라는 심정으로
진행된 야마토 계획!
절망의 공기로 가득찬 지구에서
유일하게 희망이
숨쉬는 야마토함에
인재들이 탑승하는 가운데
우리의 민경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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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씨에게 작업걸지마!!
효과음으로 탁-탁-탁 걸어가는게 아닌
타타타탁 뛰어가는 소리가 납니다.
사랑의 작업의 일환으로
잡일을 도와줄 법도 한데
소지는 일주일동안 민경과 지내면서
그녀가 얼마나 잡일을 많이
하는지 느꼈나 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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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부족으로
야마토 승선에 탈락된 우리의 주인공 민경씨.
절망속에 희망이 되려했지만
스스로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한 체
희망을 기원하는 존재로 살아가기로
마음을 정리한다.
모두의 마음이 교차되는 상황속에서
떠 오르는 1화의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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