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레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타노스 최후의 전투(LEGO Avengers Infinity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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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레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타노스 최후의 전투(LEGO Avengers Infinity war)

必수적인윤水 2018. 5. 6. 10:52

레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시리즈 중
인피니티 건틀렛이 있는 유일한 제품.
"타노스 최후의 전투 (Thanos Ultimate Battle)" 입니다~!

-박스 뒷면-

최후의 대결 ... 이란 제품명과
부속된 히어로측 파티 구성원들이
아이언맨, 스타로드, 가모라 3명이라는게 신경쓰이네요.
게다가 뭔가 사막같은 배경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브릭 봉지수는 6봉.
대부분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주황색 우주선용 브릭들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생텀 대결만큼은 아니지만
설명서가 단권으로
크고 우람합니다~ㅋ

완성~!

일단 조립의 메인이 되는
(1)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우주선

왼쪽부터
(2)아이언맨(부스터 등짐이 있는 버전)

(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리더, 스타로드

(4)스타로드와 썸타는, 타노스의 양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홍일점, 가모라

(5)우주선 콕핏안에 들어있는
비상 탈출용 포트?

(6)인피니티 건틀렛(&거치대)

(7)마블 유니버스의 10년간의 빅 픽쳐,
빌런 타노스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언맨+부스터 백

아이언맨 미니 피규어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생텀대결에 있는
아이언맨과 똑같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생텀 대결 버전 아이언맨에는
이런 식으로 미니 피규어 발에 부착하는
부스터 출력 파츠가 있고
(이번 타노스 최후의 전투에는 이게 없습니다.)

타노스 최후의 전투 버전 아이언맨에는
이렇게 크고 박력 쩌는 등짐 부스터 파츠가 있습니다.
(참고로 헤어는 따로 있지 않고
스타로드꺼 빌렸습니다ㅋ)

영화 속 타노스와의 전투에서
아이언맨이 거대한 빔포를 쓰는것인지,
클리어가 눈부신 이팩트 파츠들이 부속되어 있습니다.

이번 영화에선 아이언맨이
이거 타고 우주로 날라가는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레고 기믹?!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리더
스타로드입니다.

표정은 웃는 표정과 화난 표정 두가지.

스타로드의 무기인
미래 느낌 나는 권총도 두 자루 들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 제품에는

스타로드의 우주용 헬멧이 들어있질 않네요...ㅠ.ㅠ

스타로드 캐릭터성하면 역시
"끝내주는 노래 모음집", "카세트"

이번 영화에서도 그런 부분이 나올지,
개인적으로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에서
캡틴이 노래 추천목록 적는게 있는게
스타로드랑 연결되는게 있었으면
좋겠네요~ㅋ

스타로드와 썸타는, 타노스의 양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홍일점

가모라

보라색 브릿지염색이 들어간 헤어파츠가
예쁩니다~><~

얼굴은 미소 짓는 표정과
으~~하는 표정 두가지!

가모라의 주 무기인
칼도 부속되어 있습니다~!

스타로드: "너에겐 칼보단 내가 더 어울려"
가모라: "울게 해줄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우주선입니다.
뭔가 가오갤 팀을 상징하는
그런 우주선이었으면 더 재밌었겠지만
그런거 없이
그냥 우주선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오갤은 이런 부분이
좀 아쉽다는 새앙기 듭니다.
뭔가 특색이 없음)

부피가 상당합니다!

날개의 박력이 엄청나서
마치 거대한 새를 보는 듯한 디자인입니다.

flap(플랩)이라고 해야할까요?
(비행기 날개부분에 양력 조절하는 장치)
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살짝 살짝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날개 끝 부분도 힌지로 연결되어 있어서
위아래로 가동.

이 부분은 뭐라 생각하는게 좋을까요?
꼬리 날개? 에어 브레이크??
후미에 있는 날개도 가동됩니다.

랜딩기어 같은 부분이 있고
그걸 수납하는 기믹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날개부분에는 호버링같은 역할을
하는 이 파란 소쿠리같은 부분이 있는데

회전이 됩니다.
한 5분정도 아무 생각없이 계속 돌리고 놀았네요.
한때 유행이었던 피젯 스피너가
왜 인기 있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ㅋ

콕핏 부분은
2단 전개로
그냥 유리창을 열 수도 있고

기수부분이 통째로 열리기도 합니다.

기수부분이 비스듬하게 닫히는
디자인이 멋집니다.

콕핏 안쪽에는
동그라미 친
-C <-이런 형태의 부품이 있는데

미니 바이크? 비상용 탈출 포트?
같은 이런 비클을

동그라미 친 영역끼리
맞물려

수납이 가능합니다.
특히 연결부분이 전혀 연결안될것 같은데
의외로 단단하지도 약하지도 않게
부드럽게 견착되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타로드: "가모라 간다! 이 오빠만 믿으라구!"
가모라: "내가 누나일수도 있거든!"

투명 유리창 안으로 보이는
미니 피규어~
무언가가 안에 들어가 있다는게
보이는 기믹은 언제나 사랑스럽습니다.
이런 감정을 가지는 전 변태인걸까요?....ㅋ

콕핏 뒷쪽공간이 보일 수 있게
우주선 천장은 탈착이 가능합니다.
결합부분이 동그라미 표시된 두 부분 뿐이라
쉽게 붙이고 뗄 수 있네요~

요러코롬 피규어도 앉게 할수 있습니다.
아~ 귀여워~

우주선 뒷쪽의 문은 개폐가 가능합니다.
레고 특유의 일말의 단차없이
딱딱 공간이 맞아떨어지게
열리고 닫히는 느낌이 짱입니다!ㅋ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뒷부분에 인피니티 건틀렛을
수납할 수 있는 기믹이 있네요.
영화랑 관계가 있는 것일지?????

별매품인
레고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토르의 무기 퀘스트에 있는
로켓의 소형 우주선과 결합시킬 수 있는 기믹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론
동그라미 친 부분의
소형 우주선에 난 3개의 돌기와
메인 우주선에 뚫린 3개의 구멍을
연결시킵니다.

메인 우주선 뒷문 위로는
공간을 열 수 있게
힌지구조로 문이 달려있는데,
이 문들을 열어주고

그 공간안으로 소형우주선 꼬리부분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메인 우주선의 결합 조인트를
소형우주선의 파란색으로 표시된 돌기부분에
부착시켜주면...

도킹 완료!!!

오~~ 멋져부러!!

개인적으로 저 호버부분에
라이트 기능이 있었으면 참 예뻤을텐데...라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레고 제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THANOS!!

개인적으로 굉장히 아쉽습니다.
MCU 10년의 빅픽쳐가 담긴
보스 캐릭터인데
레고 피규어 조형이 너무 초라합니다.
가동도 팔과 손목만 되고....ㅠ.ㅠ

게다가 팔 이외에는 전부 통짜 피규어라서
머리와 허리가 아래로 향하고 있어서
시선처리도 아쉽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우주선을
좀 간소화하고 그 개발비용을
타노스 미니 피규어에 투자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ㅠㅠ

적어도 투구와 갑옷이 탈착 가능하고
얼굴도 돌아가고, 표정도 두가지였다면....
충분히 만들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왜???
WHY??!!!

타노스하면 인피니티 건틀렛이 떠오르지만
요렇게 거대한 타노스 전용 칼도 들어있습니다.

가모라에게 검술을 가르쳐준게 타노스이고
영화내에서
둘이 칼싸움을 하는건 아닐까 싶네요.

타노스:"나를 죽이겠다고? 후후후 그렇다면
우리 오래만에 서로 칼질이나 해 볼까?"

....라는 전개??

그리고 타노스만큼이나
이 제품의 핵심 부품이라 할 수 있는

인피니티 건틀렛!!

아....
이것도 타노스 미니 피규어 만큼이나
굉장히 아쉽습니다.

이 건틀렛 안에
인피니티 스톤들을 끼울 수 있는
기믹은 좋았지만
그건 뭐 당연히 해야 하는거고,

일단 사출색 자체부터가
전혀 고급스럽지가 않습니다.
그냥 노란색임.

그리고 충분히...

헐크버스터처럼 손가락들을
가동시킬 수 있게 만들 수 있었을텐데
왜 통짜인건지!!!

왜?!WHY?!!
ㅠㅠ

인피니티 건틀렛은
이런식으로 탈착 가능한 타노스의 손목을 빼서

부착이 가능합니다!

아....멋있지만
뭔가 51% 부족하다!!

부족한 51%를 조금이라도 채워보고자
잘 못하는 도색에 도전해봤습니다.

건프라 도색하시는 분들 보면
꼬치(?)랑 집게 같은걸 스티로폼에 꽂아
도색된 부품들 말리시더라구요.
마침 레고로도 가능할 것 같아
즉흥적으로 따라 해봤습니다.ㅋ

타노스: "떨어뜨리면 너 죽는다!!"
아웃라이더: "ㅠㅠ;;;;;;;;"

날씨좋고~~
그동안 봉인해놨던 건프라에 대한 욕구가
따스한 햇살에 깨어나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ㅋ

도색 완료!

왜인지 모르겠지만
기포같은게 생겼더라고요;;;
왜지??? 마감제를 너무 가까이 뿌렸나?
도료와 신나, 마감제등이 너무 오래되었기 때문인가???

...하지만 뭔가DIY한 느낌도 있고
도색 전의 노란색보단 훨씬 좋아보여서
전 만족합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약 33만원을 들여서
다 모은 인피니티 스톤!!!!

고~고~고~고~고~!!!!

"다 모았다!! 인피니티 스톤!!"

크으~! 역시 인피니티 스톤이 다 박힌
건틀렛은 박력이 쩌네요!!
레고도 이 정도인데
영화에선 어느정도 박력일지!!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한국에서 4월25일에 개봉,
벌써 약 10여일이나 지났건만
아직도 대부분 잔여석들이 50석 이하...
헐....

좋은 자리 나길 기다렸지만
이제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어서
그냥 거의 맨 앞 스크린쪽 자리에 예매했습니다ㅠㅠ

*닥터스트레인지는 어벤져스에 어떻게 합류하게 될까?
*비전은 어떻게 되는걸까?
*흩어져 있던 인피니티 스톤들은 어디에 있는걸까?
*소울 스톤은 어디에 있는걸까?
*와칸다에서 왜 싸우는걸까?
*토르의 새 망치는 어떤 능력일까?
*스파이더맨의 즉살모드는 이번에 나오는걸까?
*아이언 스파이더맨의 능력은 뭘까?
*브루스배너는 왜 헐크버스터를 타는걸까?
*배너와 나타샤의 썸은 어떻게 되는걸까?
*왜 헐크는 우주로 보내졌던걸까?
*인피니티 스톤 다 모으면 어떻게 되는걸까?
*어벤져스들은 어떻게 되는걸까?
*타노스는 어떻게 되는걸까?
*캡틴 아메리카와 토르배우의 마블계약이
끝났다는데 어떻게 되는걸까?
*세계최강 몸값이 된 로다쥬는 이게
마지막 마블영화인걸까?
*캡틴과 아이언맨은 어떻게 화해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