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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레고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렐럼 탐험가(LEGO Antman and the Wasp Quantum Realm Explorers)

必수적인윤水 2018. 7. 17. 13:11

영화 앤트맨의 두번째 이야기!
"앤트맨과 와스프"의 유일한 레고 제품.

"퀀텀 렐럼 탐험가(Quantum Realm Explorers)" 입니다~!

퀀텀과 렐럼이 무슨 뜻인가 사전을 찾아보니
quantum-(물리)양자
Realm-영역
이란 뜻이네요.

즉, Quantum Realm Explorers란
양자 영역 탐험가?


-박스 뒷면-

저 빨간통이 뭔지는 모르겠지만(아마도 핌 입자?)
빌런인 고스트가 빨간통을 갖고 튀고 있고,
그 뒤를 앤트맨과 와스프가 쫓는걸 보니
영화 내에서 굉장히 중요한 아이템인가 봅니다.

브릭 봉지수는 2봉.

심플합니다~!


완성~!

왼쪽부터
(1)앤트맨

(2)와스프

(3)아마도 나쁜놈(?) 고스트

(4)빨간 통(아마도 핌 입자?)

(5)트로피(?)

(6)아마도 양자영역을 이동할 비행선(?)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앤트맨!


앤트맨 슈츠 특유의 빨강검정 조화가 잘 프린팅된 
너무나 멋지구리한 앤트맨 레고 피규어입니다!


얼굴표정은 두 가지!

아쉽게도 레고인만큼
앤트맨 배우인 폴 러드의 얼굴느낌을
찾아내긴 어렵지만,
그래도 능글능글하고 시원시원한 느낌은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뭔가 현자타임 온 것같은
두번째 표정이 인상적입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앤트맨 레고 피규어의
핵심이자 대박은
이 앤트맨 헬멧!!!


헬멧의 외형적 디자인도 멋지지만
그 무엇보다도!

헬멧의 고글부분이 클리어로 되어 있어서
레고 피규어의 얼굴이 밖에서 보인다는 겁니다!
오오오오~!!
이런거 너무 좋아요~~!!
투명 만세!!


앤트맨1에서 떡밥으로 나왔던
앤트맨의 파트너 와스프(WASP)!

wasp:말벌이란 뜻이네요.
개미와 말벌인가...!?

곤충 날개스럽게
날개 재질도 클리어부품으로 되어 있고

슈트 프린팅도 잘 되어 있습니다만....



....헬멧이 아쉽습니다.ㅠㅠ
앤트맨은 클리어로 헬멧 만들어줬으면서
와스프는 왜 그냥 프린팅인것인가?!
왜!!!
왜 그런거야!!!!!?

(예고편에서의 와스프)




(영화 포스터에서의 와스프)

투명한 주황색 고글과 여성형 실루엣이 돋보이는 매끈한 디자인.
와스프의 영화 속 슈츠와는 달리
레고 미니 피규어는 많이 아쉽네요...

왜 와스프 레고 미니 피규어의
헬멧 고글부분이 투명하지 않은 것인가?!
왜!!
why!!!
ㅠㅠ


얼굴표정은 진지한 표정과

씨익 웃는 표정 2가지!
이 표정 매우 사랑스럽습니다~


날개는 목에다가 끼는 형식이라
자유로이 탈착이 가능


여분의 헤어파츠를
끼워 줘봤습니다.

역시 포니테일은 진리야~!
 

                    호프(와스프): "스캇, 헬멧 좀 줘봐요"
           스캇(앤트맨): "엥? 왜...왜요?"
호프(와스프): "내놔"
                 스캇(앤트맨): "드...드리겠습니다!"


크~~!역시 헬멧이 신의한수였습니다!
왜 와스프 헬멧은 이렇게 안 만들어준거야!!!
ㅠㅠ

이번 앤트맨&와스프의 빌런인
고스트


(예고편에서의 고스트)

후드는 탈착이 가능하고
얼굴을 돌리면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의 여성 얼굴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간지나는 적의 컬러는
검정이 아닌
화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폭룡전대 아바렌쟈의 아바레키라)

능력은 고스트(GHOST)라는 이름 그대로
사라지는것인데
이게 어떤 원리로 사라지는건지 정말 궁금하고
(벽을 통과하는 비전의 하위버전은 아닌것 같음)
무엇보다도
여성 인간인 빌런인점에서
어떤 캐릭터일지 매우 기대되네요!

(물론, 토르-라그나로크때도 헬라라는 카리스마
여성 보스가 나왔지만, 걘 너무나 신같은 존재였기기
때문에 고스트쪽이 더 제 취향입니다.ㅋ)


그 외 부속품인
빨간통(?)과 트로피(?)


예고편을 보면 
스캇의 원펀치맨 친구가
"박사님 기술을 훔쳤다죠?"
...라고 언급하는걸 보면


빨간통은 앤트맨 파워의 핵심기술인
핌 입자이고
그것을 고스트가 훔쳐가서
다시 되찾는 내용이
이번 앤트맨&와스프의 주 내용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트로피는 도대체 뭐지??????
결코 레고에서 괜히 넣어준게 아닐텐데?????
진짜 뭘까요?!

앤트맨과 와스프의 탈 것(vehicle)!
이게 이름이 뭔질 모르겠네요^^a


다만, 예고편을 보면
이걸 타고 앤트맨과 와스프가 양자세계로 갈 수 있나 봅니다.


마치 드래곤볼의 토리야마 아키라가
그린 메카닉 디자인처럼
가벼워보이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만화적인 느낌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이 핑크색으로 칠한 부분의
통짜 부품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별거 없는 안쪽 브릭 조합의 구성이
이 외곽의 통짜 부품덕에 기계적이고 입체적으로 보여집니다.

나만 그런가? ㅋㅋㅋㅋㅋ


아마도 날개일듯한 이 부분의 디테일이 상당합니다!
특히 좌,우,위 로 나있는 배기통 표현이~!크~~!


스티커이긴 하지만 중간중간 기계안의 복잡한 선을 표현한
디테일도 GOOD~!


처음엔 만들때는 
"뭐지? 이 원피스에 나오는 나무 술통같은건?"
...싶었던 원통형 브릭들이
다 만들고 나니 멋지구리한
추진기관의 터빈으로!!!
크으으으~!

이런 소형 배출구는 통짜로 되어 있는 1칸짜리 작은 부품인데
이거 덕택에 디테일이 사네요!


날개부분은 몸통과 볼조인트로 연결되는데
이 레고식 볼조인트는 다시봐도
정말 신기방기합니다~ㅋ


날개 착~!

개미의 입 표현(?)을 한 듯한
기계 팔의 기믹이 재미있습니다만
좀 헐겁게 껴지는것이 아쉽습니다.


당연히 조종석의 창문은 개폐 가능~!


이 부분이 라쳇관절로 2중으로 되어 있어서
따닥-따다닥 하는 손맛이 일품입니다~!


앤트맨이 나가신다~!


이렇게 조그만 레고 미니피규어가
안에 들어간게 보이는게
레고 비클의 최대 매력입니다~!

2명도 이런식으로 탈 수 있습니다만


아쉽게도 닫히질 않네요...ㅠㅠ



                                             스캇(앤트맨): "호프! 녀석이 위에 있어요! 어,어떡하죠?"
                      호프(와스프): "호들갑 떨지 말아요~!"
                
호프가 앤트맨 1에선 일반인으로서 보조적 위치에 있었던 반면
앤트맨2에선 와스프로서 어떻게 앤트맨과 캐미를 이룰지 기대되네요.


와스프의 이름 뜻부터가 말벌이니
보조는 커녕 앤트맨이 쥐어 잡혀 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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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마블 영화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아이언맨1이지만
가장 재미있게 본 작품은 앤트맨이었습니다.

마블을 인수한 디즈니의 관점에서
앤트맨이야말로 가장 디즈니스런 히어로가 아닌가 싶네요.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고, 환상의 세계가 있고, 가족이 함께하는...!

그런 앤트맨에
마블 영화 최초로
등장하는 수츠 입은 여성히어로인
와스프가 이번 앤트맨2-앤트맨&와스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고
빅픽쳐 장인, 치밀함의 MCU가
왜 어벤져스 인피티니워 다음으로
앤트맨&와스프를 내놓았는가?
왜 둘은 양자세계로 향해가는것인가?
너무 궁금해 미추어 버릴것 같네요~!


그런제 지금 시점에서 제일 궁금한건
이 트로피는 왜 넣어준걸까요?
ㅋㅋㅋㅋㅋㅋ

그것을 확인하러
바로 앤트맨&와스프 보러 갑니다~야호></

긴 글 봐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요새 날씨 엄청 더운데
다들 건강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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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썰과 함께
조립 영상도 찍어봤습니다~^^




혹시 팟빵의 '마블영화뉴스' 채널 아시는분 계신지요?
친구분이 취미삼아 방송중이신대
심플한게 아주 듣기 좋습니다~
요샌 이 곳에서 이런저런 마블 소식 듣고 있습니다.
팟빵 자주 들으시는분들께 한번 추천 드려봅니다~!


http://www.podbbang.com/ch/16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