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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컨버스 CONVERSE 오리지널 스니커즈

必수적인윤水 2018. 7. 19. 18:57



클럽에 갈 일이 있어서
옷 잘 입는 지인분께 코디를 부탁드렸더니
닥터마틴 구두외에
컨버스 스니커즈 단화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컨버스요?"

...컨버스는 제가 고등학생때,
대략 2002년?2003년?
그 당시에 단화가 유행일때
국민 브랜드였던걸로 기억하지만

아직까지 있었을줄이야....

옷 잘 입는 지인분 말로는
나이키가 컨버스를 인수했다고 하네요.

오~~ 2003년에 나이키가 인수했네요!

암튼,
전 옷 잘 입는 지인분의
패션 센스를 인정하기에
그 분이 시키는대로 샀습니다.
거의 15년만에 사 보는 듯한 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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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


확실히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일이었습니다.
스타일도 스타일이지만 나이키나 아디다스에 비해
나름 저렴한 가격대라
고등학생대에는 컨버스나 스프리스 단화만 사서 신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이런 타입의 신발은 금방 닳는다는걸 느꼈고
또 오래 신으면 발도 아프고 그래서
튼튼하고 발이 편한
나이키나 아디다스쪽으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니커즈...
정말 오랜만에 사보네요.ㅋㅋㅋㅋㅋ




신발 끝 부분을 만지면
맨질맨질한것이 기분 좋습니다 ㅋ


옷 잘 입는 지인분께서
스니커즈는 자기 원래 발보다
한 치수 살짝 큰 걸 사서
신발끈으로 꽉 조여 신는게 간지라고 해서
280짜리로 샀습니다.(원래 발 치수 270or275)

지인 분 말씀대로 끈을 조이니
딱 맞는 느낌이네요ㅋ




옷 잘 입는 지인 분이
코디해주신 의류들과
컨버스 스니커즈를 조합해서 셀카~

패션은 잘 모르지만 
확실히 스니커즈는
발목, 복숭아뼈가 드러나는 바지랑 입을 때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