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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북천 돈까스!! 맛있네요~!

必수적인윤水 2016. 10. 26. 21:14

 

루리웹 음갤 유저분들에 의해
간간히 소개된
용산 북천 돈까스!!

현재 일하고 있는 곳이
용산역이라
퇴근길에 들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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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 돈까스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브라운 돈까스를 먹어봤는데요.

일단 가장 먼저 인상깊었던건
두툼한 고기 크기!!
정말 큽니다!
진짜 큽니다!!

이 날 일이 힘들어서
배가 고팠기에 다행이지
그냥 먹었다면
양이 많아서
못 먹었을 것 같아요ㅋ

그 다음은
소스~!
제가 원래 돈까스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많이는 못 먹습니다.(뭐야?)
왜냐하면 느끼한걸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돈까스도 한 점 두 점은
굉장히 맛있지만
결국은 튀긴 고기라
먹다보면 느끼함을 느끼일수밖에 없는데,

이 집 돈까스는 소스로
그 느끼함을 잡아주더라고요.

마지막은
직원분들의 친절!
이건 약간 글로는 설명하기가 어려운게
친절하다는 이유가
막 호텔서비스같은걸 해준다는게 아니라
직원분들의 목소리, 어조, 억양들이
굉장히 듣기 좋은 목소리로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이건 가보시면 아실 것 같아요ㅋ

마지막으로
북천돈까스에 대한 인상을
개인적인 감상으로 요약해보면

"일식스타일 돈까스에 한국식 경양식스타일을
어레인지한 가정집분위기의 돈까스집?"


ㅋㅋㅋㅋ
암튼, 맛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퇴근하고 종종 들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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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글 보고
찾아가실 분들을 위해
신용산역 1번출구에서
북천돈까스까지 가는길
사진도 첨부해봅니다~
(길이 좀 어렵고
북천돈까스 간판이 그리 크질 않아서
꽤나 뺑뺑 헤맸습니다.^^ㅋ)

 

(1)일단,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1번출구에서
스타트!
1번출구에서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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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눈 앞에 바로
커다란 용산우체국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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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우체국을 바라보며 오른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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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핑크색 간판의 모텔이 건너편에 보이는데
그 쪽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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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골목을 따라 쭉쭉 갑니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이 길로
자동차들이 엄청 많이 지나가더라구요.
모두들 차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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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골목 따라 가다 나오는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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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그리고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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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북천 돈까스!!



제가 밤에 찾아오기도 했지만
가게 자체가 가정집같은 느낌에
간판도 작아서
꽤나 헤맸내요;;
(모르고 지나쳤음ㅋ)

가는 길때문인지
왠지 더 숨은 맛집같은 기분이었습니다ㅋ